대륙철학에 대하여
대륙철학의 역사는 1900년대 초에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 제도적 뿌리는 현상학의 그것으로부터 직접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에드먼드 하셀은 대륙 철학의 창시자로 종종 인정받고 있으며, 분석철학과
대륙철학은 칸트 이후에 철학에 대해 매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륙철학은
종종 광의의 의미로 이해되며 대륙철학에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
대륙철학은
분석철학 이외의 모든 철학을 지칭하기도 하며, 비 언어적 철학사용, 논리보다는 철학적 직관,
창조력, 내적성찰능력등을 사용, 개인경험을 등을 통찰한다.
대륙철학의 특징
첫째,
대륙 철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연과학이 모든 현상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과학론을 인정하지 않는다.
둘째,
대륙 철학은 보통 경험을 부분적으로 맥락, 공간과 시간, 언어, 문화 또는
역사 등의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륙철학은 역사주의로 가고 있고,
분석철학은 철학을 역사적 기원과는 별개로 분석할 수 있는 개별적인 문제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대륙의 철학자들은 이론과 실천의 통일성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철학적 탐구가 개인적,
도덕적, 정치적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넷째,
대륙철학은 형이상학(즉 철학의 성질, 목적, 방법의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강조는 분석 철학에서도 볼 수 있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대륙철학의 정의를 근사하는 또 다른 접근법은 대륙철학에서 중심적이거나 중심적이었던
철학적 운동의 몇 가지를 열거하는 것이다. 독일의 이상주의, 현상학,
실존주의, 수학, 구조주의, 포스트 구조주의, 해체, 프랑스어 페미니즘 및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적인 이론 및 서양 마르크스주의의 다른 몇 가지 분야가 있다.
분석철학과 대륙철학을 구별하는 것의 가치와 타당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현대 철학자들도 늘고 있다.
철학자 중에는 리처드 J. 번스타인이나 A. 번스타인 같은 사람도 있다.
W. 무어는 이러한 전통을 명확하게 조화시키고 주목할 만한 사람들이 공유하는 특정 주제를
출발점으로 삼고 있으며, 각각의 전통에서 저명한 학자들이 공유하고 있다.
전통
대륙 철학은 분석 철학의 우산에 속하지 않는 철학자나 철학적 전통을 기술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이다.
그러나 대륙 철학의 정의에 대해서는 학술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세기 이전에는 '대륙'이라는 용어가 유럽 대륙의 철학을 지칭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었으나 20세기 후반, 영어권 철학자들 사이에서 이 용어의 다른 사용이 시작되었고,
그들은 분석 운동 이외의 다양한 사상가와 전통을 지칭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했다.
대륙철학에는 독일의 이상주의, 현상학, 실존주의(키에르케고르나 니체의 사상 등),
헤르메뉴크틱스, 구조주의, 이후의 휴리스틱, 프랑스어 페미니즘, 정신분석이론
및 프로이트파의 비판이론이 포함되는, 헤겔과 서구 마르크스주의의 견해이다.
분석적 전통과 대륙적 전통 사이에는 광범위한 영향과 논쟁이 있다. 일부 철학자들은
두 전통의 차이를 중요한 철학적 실체의 무엇보다도 제도, 관계, 이데올로기에
근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륙철학의 정의
대륙철학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에 영어권 철학자들에 의해 대학과정을
기술하기 위해 처음에 널리 사용되었고, 당시 프랑스나 독일에서 널리 보급되었던 현상학,
실존주의,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등의 철학의 총칭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 용어(및 그 근사적인 의미)는 적어도 1840년에는 존 스튜어트 밀의 1840년 코렐리지에
관한 에세이에서 찾을 수 있다. 밀은 칸탄의 영향을 받은 '대륙철학'과 '대륙철학자'의 생각과
벤담과 18세기의 일반적인 영국의 경험주의를 대조하고 있다. 베르트랑 러셀이나 G.E.
무어 같은 인물들이 자연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된 철학의 비전을 진행하고 논리적 분석을 통해
진보했기 때문에 이 개념은 20세기 초에 두드러지기도 했으며
1970년대 이후 미국과 영국의 많은 철학자들이 대륙 철학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대륙철학의 역사
대륙철학의 역사는, 통상, 독일의 이상주의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되고 있다.
피히트, 셸링, 후에 헤겔 같은 인물에 의해 이끌린 독일의 이상주의는 1780년대와
1790년대 임마누엘 칸트의 작품에서 발전하여 낭만주의와 계몽주의 혁명정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위의 중심인물 외에 독일의 이상주의에 중요한 공헌자에는 프리드리히 하인리히 야코비,
고틀로프 에른스트 슐제, 카를 레온하르트 라인홀드, 프리드리히 슐리마허도
포함되어 있었다.
대륙철학은 특히 프랑스 철학계에서 발전하였으며, 독일 철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마르크스와 헤겔의 저작이 학계에서 적극적으로 연구, 탐구되기 시작했고,
실존주의를 제창한 장 폴 사르트르에 의해 현상학이 소개되기도 했다.
많은 경우 '대륙철학'의 제도적 뿌리는 현상학의 그것에서 직접 유래했기 때문에 에드먼드
하셀은 항상 대륙철학의 표준적인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셀은 분석
전통에서 존경받는 연구 주제이기도 하다. 하셀의 노에마 개념, 사고의 비심리적
내용, 논리학의 성질에 대한 그의 조사는 분석철학자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 현대철학 # 대륙철학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철학- 실존주의 (0) | 2024.05.03 |
---|---|
현대철학- 구조주의 (2) | 2024.05.03 |
현대철학 - 분석철학 (0) | 2024.05.03 |
현대철학의 개요 (0) | 2024.05.03 |
근대철학ㅡ 르네 데카르트,라이프니츠 (0) | 202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