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그리스 로마신화ㅡ디오니소스 편

마야맥스 2024. 7. 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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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의 기원은 확실히 알수 없으나,
그의 종교적인 숭배와  열광에 대한  많은 형태의 이야기들이 있다.
 
디오니소스는
트라키아인, 그리스인으로 설명되고 있고 그의 탄생에 대해서는 
  제우스와 인간여인인 테베의 공주 세멜레의 아들이고
아리아드의  남편으로 보편적 많이
알려져 있으며

 제우스와 지하세계의 여왕인 페르세포네의 아들이라고도 전해진다.
그는 여기저기 번뜩이는 신이나  때로는 '오는 신'이라고 하였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바쿠스*라 불리기도 한다.
 
제우스는
아들 디오니소스를 인간에게 포도 재배와 포도주
만드는 법을 가르쳐 그것으로  노고와 전쟁,
고통을 덜어주겠다고 선언한 이유에서인지 
 디오니소스는 포도주 대표신이자 , 식물, 풍요, 축제,  의식적 광기,

다산과 풍요의 신,
종교적 엑스터시 및 연극의 신이라 불려지고 있다.

 디오니소스의  와인, 음악, 또는 그의 황홀한 춤은 그의 추종자들을
자기 의식적인 두려움과 관심에서 해방시키고 권력자들의 억압적인
속박을 물리치기도 했다.
그의 신비에 끌려 함께하는 사람들은 그가 자신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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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신화에 따르면, 
갓 태어난 디오니소스는 어머니 세멜레가 헤라의 속임수에 넘어가 죽자
제우스는  뉘사산 님프들에게 양육을 부탁하였고
 성장기때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의 정실부인 헤라의 질투를  피해 세멜레의 언니인
이노의 집에서 여장을 하고  소녀처럼 길러진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헤라는
이노의 남편인 아타마스에게 광기를 불어 넣는다.
아타마스는 평소에
사냥을 즐겼는데, 집에 큰 사슴이 들어온 것을 보고는
화살을 쏴 버렸다. 그러나 그가 죽인 것은 아들 레아르코스였다. 
그는 아내인 이노와 아들 멜리케르테스마저 죽이려고 달려 들자 이노는
아타마스로부터 도망쳐 멜리케르테스를 안고 바다에 몸을 던져 죽어버린다.
 제우스는  디오니소스를 키워준 보답으로
바다에 몸을 던진 이노를 레우코테아 여신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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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 이름의  근원
노노스는 디오뉴시아카에서 디오니소스라는 이름은 '제우스림프'를
뜻한다 했다.
임신한 세멜레가 죽은후  제우스는 태아를 꺼내어  자신의
허벅지에 아이를  꿰매 넣고  기른후 달이차 아이가
태어나자 디오니소스라 이름을 짓는다.
그의 이름은
디오니소스가 자라는  동안 한쪽 다리의 허벅지 무게에 의해
절뚝거린다는 것을 의미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지며 
또 다른
고전적인 정보인 비잔틴 백과사전에서는 '야생의 삶을 산다는' 는
뜻도 있고
그 외 두세 가지 이름의 근원설은 더 있겠다.
 
디오니소스의 종교에는 
염소나 황소의 희생을 수반하는 의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고,
적어도 일부 참가자나 댄서는 신과 관련된 나무 가면을 쓰고 있었다.
하나님의 숭배자는 빵을 먹고 와인을 마시고 있었으며
디오니소스의 숭배에 대한 머스크와 염소의 중요성은 그의 숭배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상징들은 크레타섬의 파이스토스 근처의 미노아의 무덤에서 함께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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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디오니소스의  스승 미다스에 얽힌 일화 ㅡ
리지아의 왕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의 스승이면서 양부인 실레노스를 잘
보살펴준 대가로
디오니소스로부터 좋은 대접을 받는다.
디오니소스가 미다스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자,
미다스는 그가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 황금이 되도록
부탁했다.
 디오니소스는 그것을 허락했지만, 그가 더 나은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미다스는 그의 새로운 힘을 기뻐했기 때문에
그것을 서둘러 시도하려고 했다.
그는 오크의 잔가지와
돌을 건드려 금이 되었지만, 빵, 고기, 와인도
 금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기쁨은 사라졌다.
그 후  껴안은 딸마저 황금으로 변하자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에게  자신의 소원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풀어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디오니소스는 미다스에게 팍톨루스 강에 몸을 씻으면
본래상태로 돌아갈 것이라 말하였고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의
말대로  강에 가서 몸을 씻자 모두 황금으로 변하던
일이 사라졌다.

 

 
 미다스는 남은 인생을
사는 동안 부와 영화를 멀리하게 되었으며
조용한 시골에 살면서 들의 신인 판의  숭배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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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의 성장기 시절은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황홀한 술의 신이 되어버린 것일까,
와인은 디오니소스의 컬트에 있어서 종교적인 초점이었고,
그의 세속적인  화신이었다.
와인은
고통을 완화하고 기쁨을 가져다주며 신의 광기를
일으킬 수 있다.
디오니소스의 축제에서는
서양 문화에서 연극 발전의 첫 번째 원동력인 신화를 구현한
신성한 드라마의 상연이 포함되어 있었다.
디오니소스의 컬트는 '영혼의 컬트'이기도 하며, 
그의 마에나드는 피의 제물을 통해 죽은 자를 봉양하고
그는 산 자와 죽은자 사이의 신의 전달자 이기도 했으며
그는 때때로
죽음과 부활의 신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디오니소스는  사회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호자이자,
도시의 종교로 대표되기도 하며,
따라서 그는 인간의 이성을 벗어나고
예측 불가능한 신의 행동에 기인할 수 있는 혼란스럽고
위험하고 어떤 것도 예상치 못한 모든 것을 상징한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더 폭넓고 깊은게 많긴 하나
말 그대로 광기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많은 이유로  필자는
좋은 상상만으로의   신들의 이야기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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