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 - 포스트모더니즘

 

 개념

현대철학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탈근대주의를 말한다.

계몽주의 세계관의 요소에 대한 회의론으로 특징지어지는 지적인 입장 또는 담화

양식이다. 근대의 장대한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지식의 확실성과 안정적인 

의미를 거부하며  이데올로기가 정치권력을 유지하는 데 영향력이 있음을 말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자기 참조성, 인식론적 상대주의, 도덕적 상대주의, 불경,

 절충주의를 포함한다.

그것은 바이너리 대립, 안정적인 정체성, 계층 및 분류의 '보편적 타당성'에

거스른다. 20세기 중반에 모더니즘에 대한 반동으로 대두되었으며 ,

포스트모더니즘은 다양한 분야에  침투하여 비판적 이론, 탈구축,

포스트구조주의와 관련되어 있다.
비평가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이 외설주의를 조장하고 계몽주의 합리주의와 과학적 

엄격성을 포기하며 분석적 또는 경험적 지식에 거의 기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기원

포스트모더니즘 즉 탈근대주의는 1960년에  문화운동이면서 정치 ·경제.사회의

모든 영역과관련되는 한 시대의 사상을 말하고 있다.

이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근대주의에 대한 공부와 이해가 필요하다.

예술에서도 이 용어는 1949년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인터내셔널 스타일'로 

알려진 모더니즘적 건축 운동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건축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처음에 표면 장식의 재출현, 도시 환경에서의 주변

건물에 대한 언급, 장식 형태에서의 역사적 언급 및 비직교 각도에 의해

특징지어졌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이 1950년대 후반에 모더니즘과 경쟁하기 

시작했고 1960년대에 그것에 대해 우위를 점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비판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은 종종 지식의 주장과 가치 체계를 우발적 또는 사회적 

조건부로서 기록하고, 그것들을 정치적, 역사적 또는

문화적인 연목의 산물로서 기록한다

따라서 포스트모던 사고는 자기 참조성, 인식론적 및 도덕적 상대주의,

 다원주의 및 불경의 경향에 의해 널리 특징지어진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종종

 해체나 포스트 구조주의 등의 사상파와 관련이  있으며 이데올로기, 

사회, 역사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비판적 이론에 의존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비판이론은 일반적으로 객관적인 현실, 도덕, 진실, 인간성,

이성, 언어, 사회 진보라는 보편주의적인 생각을 비판하고 있다.

 

발전
포스트모더니즘은 20세기 중후반에 걸쳐

모더니즘의 출발 또는 거절로서 많은 학문 분야에 걸쳐 발전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중요한 실천으로 초현실주의, 시뮬레이션, 트레이스, 

차이 등의 개념을 채택하고 직접적인 경험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추상적인

원칙을 주장했다.

 

그래픽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의 요소로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초기의 언급은 영국 잡지

'디자인'에  게재되었다. 포스트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특징은 레트로, 테크노, 

펑크, 그런지, 해변, 패러디, 파스텔풍이 모두 돋보이는 트렌드였다. 

각각 독자적인 사이트와 장소, 비난자와 옹호자도 있었다.

문학
1971년, 미국의 학자 이합 하산은 『오르페우스의 분열』을 출판했다.

포스트모던 문학을 향해서는 그가 '침묵의 문학'이라고 부르는 것의 발전을 

드 사드 후작, 프란츠 카프카, 어니스트 헤밍웨이, 사무엘 베케트를 통해 

추적하는 포스트모던적  관점의  문학 비평 초기 작품이며

부조리의 극장과 누보로망 등의 많은 발전을 기여한다.

 

 

음악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돈나, 그는
포스트 모던 음악, 포스트 모던 클래식 음악, 아트 팝이다
조나단 크레이머는 전위적인 음악 작품은 듣는 사람을 유혹하는 것 이상의 것을

부정하고 잠재적으로 불안하게 함으로써 음악이 무엇인지의 개념 자체를 확장했다.

1960년대 테리 라일리, 헨리 골렉키, 브래들리 조셉, 존 애덤스,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라스, 마이클 니만, 루 해리슨과 같은 작곡가들은 단순한 질감과

비교적 자음의 조화를 가진 음악을 제작함으로써 무조의 학술적

모더니즘의 지각된 엘리트주의와 불협화음에  반응했다. 특히 존 케이지는

모더니즘에 공통된 미와 객관성의 일반적인 이야기에 맞서기도 했다.

20세기 후반 전위적인 학자들은 미국 가수 마돈나를 '포스트모던의 의인화'라고

 불렀고, 기독교 작가 그레이엄 클레이가 '마돈나는 포스트모던주의라고 불리는

 것의 가장 눈에 띄는 예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마틴 아미스는 그녀를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포스트모던한 인물' 이라고

표현했으며,  문학평론가 올리비에 세 카르단에 의해 포스트모더니즘을

요약하도록 권유받았다.

도시계획
모더니즘은 대규모 솔루션, 미적인 표준화, 조립식 설계 솔루션으로의 회귀라는 

새로운 산업 대량 생산 모델의 논리에 따른 도시 설계와 계획을 추구했다.

제인 제이콥스의 1961년 저서 『위대한 미국 도시의 죽음과 생활』은 근대주의 속에서

발전한 도시계획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으로 도시계획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 근대에서

포스트모던으로의 이행을 보여주었다.
도시를 이해하는 포스트모던적인 접근은 1980년대에  도시계획부를 중심으로 한

'로스앤젤레스 스쿨 오브 어반시즘'에 의해서 개척되었다.

그래서 현대의 로스앤젤레스는 포스트 모던 시티 퍼 엑설런스로 간주되었다,

1920년대 시카고 대학에서 형성된 시카고학파의 지배적인 사고방식과는 대조적으로

도시 생태학의 틀과 도시 내의 기능적 사용 영역, 그리고 서로 다른 집단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동심원이 강조되었고

로스앤젤레스 스쿨의 에드워드 소자는 마르크스주의와 포스트모던의 시각을

결합해 인구집단과 경제적 이용의 패치워크로 대도시 지역의 창조로 이어지는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의
포스트모더니즘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계몽주의의 합리성과 관련된 세계관에 

도전하는 지적 입장 또는 담화 양식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상대주의와 

관련하여 경제적 및 정치적 권력 유지에 있어 이데올로기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스트는 "모든 그룹, 문화, 전통 또는 인종에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대신 각자의 상대적 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설명에 회의적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든 해석은 그것들이 만들어지는 관점에 의존한다고 주장하며, 

중개되지 않은 현실 또는 객관적 합리적인 지식의 가능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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