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알아가면서

 

철학의 기본적 내용
철학이라는 말은 아주 먼 고대시대  그리스어로 필로소피아를 뜻하는 말이다.
필로소피아는  필로스(사랑하다)와 소피아 (지혜)라는 두 단어를 합쳐져
현재까지 유래되고 있다고  전해지며. 필로소피아의  처음 용어는 

피타고라스가 맨 처음 사용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여기서 지혜라는 용어는 현대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식, 즉  사람인

우리의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는 지식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철학은 인간의 삶에

근본적인 원리나 본질 그리고 세계관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일반적이고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실체를 연구하고 탐구한다.

곧   철학은  사람과 사람이

사는 이 세계에 대한 가장 근원적 문제들을 이성적으로 탐구한다 하겠다.

 
철학의 구분
철학은  인간과 우주에 대한 본질과 속성, 그리고  원인과 영향에 대한
성찰의 집합"이기도 한다.
현재까지도 그 분야를  어떻게 구분을 할 것인가에 대해 정확한 합의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첫째.
이성(논리학) 이성적으로  우리의 생활에 있어 어떤 사고들이 따라야 하는가,
      또한  그 법칙들에 대해 탐구하며 그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연구한다.
 둘째.
존재와 존재(본질과 형이상학)세계에 진정  존재와 물체들은 무엇들이 있는지 
그것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파고들어 연구한다.
 셋째.
지식(신학과 족보학) 지식의 본질과 범위 또한 그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를

연구한다.
넷째.
도덕(윤리학)도덕적 원칙이란 것은 인간의 무엇이 올바른 행위인가 혹은
옳고 그름 그것들을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을 연구하며
       그 기준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조사하며 연구한다.
이밖에도
언어, 종교, 이성(논리학) , 아름다움(유대학), 가치(유대학),
정신(유대학, 존재론, 철학)과 같은
다양한 언어 등의 주제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에 답하고자.
일반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학문이기도 하다.

 

 

철학의 역사
철학의 역사에서는  물리학과 심리학 등의 여러 개별 과학이
철학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현대 용어의 의미에서 별개의 학문 분야로 여겨지기도 한다. 
역사에서 영향력 있는 전통철학은 

서양 철학과 아라비아 페르시아 철학 그리고 인도 철학, 중국 철학이

있으며  시대에 따라 나열하자면,

고대와 중세철학, 근대와 현대철학이 있고
지역에 따라  독일, 프랑스, 동양 , 영미, 철학 등 더 있기도 하며  학파별로도 

분석철학이나 도가철학등 다양하게 구분되어 역사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역사를 통해  수없이 많은 다른 학문이  철학의 뿌리에서 생겨났고,
 이는 다시 모든 과학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특히  서양 철학은 고대 그리스에서 기원하여 철학적인 서브필드의
  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다.

 
철학의 중심
인도 철학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으로 정신적인 문제와 현실의 본질과
지식에 도달하는  탐구를 하고 있다면,
중국의 철학에서는  주로 올바른 사회적 행위와, 정부, 그리고 자경에 관하여
실천적인 문제에  중심을 맞추고 있다.  철학자는

철학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매우 다양한 방법을 연구 사용 하기도 하며.
개념분석, 상식과 직관에 대한 의존, 사고실험 사용이나
언어 분석, 경험설명, 비판적인 질문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쓰이기도 한다.
또한  철학은  과학, 수학, 비즈니스,

법률, 저널리즘을 포함한 다른 많은 분야와 관련이 있기도 한다.
학제 간 관점을 제공하기도 하고 이러한 분야의 범위와 기본 개념을

연구하기도 하며 그들의 방법과 윤리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철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고대부터 수천 년간

철학적 문제들을 되짚어 볼 때마다 오랜 논쟁과 연구하고

 탐구하여 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명쾌하거나 뚜렷한 해답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상황은 우리가 존재하는 한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영원히 지속될지도 모르겠다.

 우리 인류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내려온 것처럼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우리 후세에 나타날  또 다른 학자들이 철학에 대한 토론과 담론을 통해 

새로운 지식으로 새로운 해석이나  해결점을 연구하여  제시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는 전제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 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감에

대한 근본적 반성을 추구하며 또한 각 분야 학문에서 전제하는

기본 개념과 원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그 학문에 대한 

근본적 반성을   추구할 것이다.

 

 철학은  우리 삶에  깊숙이

각박한  현대문명 한가운데  우리는 살고 있다. 오늘의 그  삶이 

우리를  불안하게도  우울해지기도 하며  허무함 같은 스트레스등으로 

실질적인 고통을 겪으며 감내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그   고독함과

외로움 또는 쓸쓸함으로  시간적 현실감의 무게를  견딜 수 없어하기도 한다.

하지만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의  저자 빌헬름 스미트님는

혼자만의 쓸쓸함이  동반되는  고독의 시간이야말로 

깊은 사색의 행복이 충만한 삶이 확보되는 통로.  즉 철학이라 불리는 독특한

공간으로의  소풍이  될 수 있다고 , 그  철학으로의  소풍을 통해 

인류의 삶이 철학이 되고  그 철학이  삶이 되는 순간을 경험한다고 

저자는 말씀하셨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예측불허의  삶으로 태어나 

일생을 철학이라는 소풍을 하면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그래서  번민하는 그  고된 삶의  한가운데서도

희망이라는  철학을 안고 사는 건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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