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론
근대철학에서 합리론이란 이성주의로 보는 견해를 말한다.
또는 철학에서 이성을 지식의 주요 원천으로 믿었으며 이성에게 호소하는 모든
견해를 지식이나 정당성의 근원으로 간주하기도 했다.
정의
인식론적 견해로, 신앙, 전통, 감각 경험 등의 다른 가능한 지식원과는 대조적으로
보다 정식적으로, 합리주의는 '진리의 기준이 감각이 아닌 지적이고 연역적인
방법론 또는 이론으로 정의된다.
계몽주의 사이의 주요 철학적 논의에서 합리주의는 경험주의에 반대했다.
반면 합리주의자들은 지식은 선천적인 것이며,
지성, 즉 인간의 마음속 능력은 논리적 진리를 직접적으로 파악하거나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경험주의자들은 지식은 기본적으로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 밖의 물리적 세계를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즉
감각적 경험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합리주의자들은 논리, 수학, 윤리, 형이상학에는 그것들을 부정하는 것이
모순에 빠질 정도로 근본적으로 진실인 특정 원리가 존재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이성에 높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경험적 증명과
물적 증거는 특정한 진리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었다. 즉, 개념과 지식이
감각적 경험과 무관하게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론에 대한 서로 다른 강조의 정도는
'이성은 다른 지식의 획득 방법보다 우선한다'는 온건한 입장에서 이성이
'지식을 향한 유일한 길'이라는 보다 극단적인 입장까지 다양한 합리주의적인
입장으로 이어진다. 이성에 대한 근대 이전의 이해를 생각하면, 합리주의는 철학,
탐구의 소크라테스적 생활, 또는 권위의 제테틱(회의적) 명확한 해석과 같다.
최근 수십 년간 레오슈트라우스는 '고전적 정치 합리주의'를 이성의 일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부활시키려 했다.
고대합리론 주요 철학자
1
피타고라스(기원전 570년~495년) 는
합리주의자의 통찰을 강조한 최초의 서양 철학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위대한 수학자, 신비주의자, 과학자로 종종 추앙받지만
그는 그의 이름을 딴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류트의 줄 길이와 음표의 피치의
수학적 관계를 발견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피타고라스는 이러한 조화가 현실의 궁극적인 성질을 반영하고 있다고 믿었다.
그는 내포된 형이상학적 합리주의를 '모든 것은 수다'라는 말로 요약했다.
아마도 그는 나중에 갈릴레오(1564년-1642년)가 본 합리주의자의 비전을
수학적으로 정식화 가능한 법칙에 의해 지배된 세계에서 발견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철학자, 또는 지혜 애호가라고 부른 최초의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2
플라톤(기원전 427년-347년)
본래 아라스토클레스라는 이름을 갖았던 플라톤은 아테네의 영향력
있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플라톤은 메노나 공화국 같은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매우 높은 기준에 대한 합리적인 통찰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형태의 이론(또는 관념의 이론)에 대해 가르쳤다. 그것은, 현실의
최고로 가장 근본적인 종류는, 감각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진 물질적인
세계가 아니라, 추상적이고 비물질적인 형태의 세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이러한 형식은 이성에게만 접근 가능하고,
감각에는 접근할 수 없었다.
사실 플라톤은 특히 기하학에서 이성을 높이 평가하여
"기하학에 대해 무지한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라는 문구를
그의 아카데미 문 위에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아리스토테레스(기원전 384년~기원전 322년)
고대 그리스의 철학을 전성기로 이룩한 인물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로 알려져 있고 서양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데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또한 현대인들이 많이 쓰이고 있는 "시작이 반이다" 나
"인내는 쓰지만 그 열 매는 달다" 등 수많은 명언들을 남기기도 했다.
그의 저작으로는
자연과학, 철학, 언어학, 경제학, 정치학, 심리학, 예술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아테네의 류세움에 있는 페리파테 철학파의 창시자로서,
그는 그 후, 보다 광범위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을 개시했고, 그것이 현대
과학의 발전의 기초가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출판을 위해 많은 우아한 논문과 대화를 썼지만,
그의 원래 작품의 약 3분의 1밖에 남지 않았고 출판을 의도한 것은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이전에 존재했던 다양한 철학의 복잡한 통합을 제공했으며
그의 가르침과 탐구 방법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쳐 현대 철학적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세합리론
서구사회 때 4세기 ~5세기에 들어 들면서 기독교의 종교적 사고관이
자리 잡게 되었고 합리론적 사고는 점점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반면, 중동 지역은 신 플라톤주사고가 그대로 있었기에 수많은 의학자와
과학자가 유입되면서 합리론의 맥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슬람교가
들어온 7세기에도 아랍 지역은 꾸준히 유지되었는데, 학자들은 본바로는
지식과 이성을 강조하는 이슬람교 특유의 교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요 철학자로는
자비르 이븐 하이얀 ㅡ 기원전 721년 ~815년
킨디ㅡ기원전 801년 ~873년
파라비ㅡ기원전 872년~ 950년
이븐시나ㅡ기원전 980년~1037년
이븐 알리아삼ㅡ기원전 965년~1040년 등이 있다.
# 근대철학 #합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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